[Highway] 답답한 일상에 지친 그녀가 어느 날 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우연히 화물트럭기사 그를 만난다. 그는 그녀에게 맥주 한 캔을 건네고, 그녀는 그와의 짧은 만남에 가슴이 설렌다. [@SmileMisso] 20대 중반의 안미소는 낚시성 연예 기사나 올리는 프리랜서 기자다. 스마트폰을 늘 끼고 다니면서 트위터를 통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자신은 언젠가 멋진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정작 짜깁기 낚시기사나 대충 쓰면서 남는 시간에 자신의 단골 카페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최근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를 인터뷰할 기회가 생긴다. [미미앤미] 또다시 취업에 실패한 정우, 술을 진탕 퍼 마시고 집에 돌아와서는 냉장고에 오줌을 싸는 대사건을 일으킨...